2022.12.10 (토)

학생칼럼

한글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 '주시경'

 지난 10월 9일은 제 576돌 <한글날>이었다. 한글날과 관련된 인물을 생각하면 '세종대왕'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그러나 한글과 관련된 인물은 '세종대왕'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글과 관련된 인물 들중, '주시경' 선생님의 업적에 대해서 알아보자.

 

 주시경 선생님의 직업은 '한글학자'였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조선을 영원히 지배하기 위해서, 우리의 정신인 말과 글인 한글을 없애려고 했다. 하지만, 주시경 선생님은 일본에 맞서서 한글을 지켜냈다. 사람들에게 한글을 교육하고, 한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했다.

 

 그렇다면, 주시경 선생님이 한글을 지키기 위해서 이같이 노력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17살 때, 한글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주시경은 한자로 된 글을 풀이하다가, 한글을 사용하면 쉽게 쓸 수 있을텐데... 왜 어려운 한자를 쓰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다. 이 후 배재학당에 입학해 영어 수업을 듣다가, 연구가 많이 된 영어 문법을 이용하면 우리말 문법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고, 신문사 기자로 일하던 주시경은 신문사를 그만둔 뒤 상동교회로 가서 공부방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다. 공부방에서 국어문법을 가르치던 주시경은, 수업에 쓰던 원고를 책으로 만들자는 의견을 받았고, 1906년 6월, '대한국어문법'을 출판한다. 

 

 이처럼 주시경 선생님은 한글을 지켜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우리도 그를 본받아 줄임말이나 신조어가 아닌,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면 어떨까?

 

※ 자료 출처 : 한글을 빛낸 또다른 세종대왕, 주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