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10일은 학교 사랑 주간이었다.특히 7일은, 올해로 35주기를 맞은 개교기념일로, △학교 이름 공모전 △학년별 문예행사 등이 진행되었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는 언제 개교했을까? 학교의 개교일은 1988년 3월 7일로, 개교 당시 10개 학급이었다. 1991년 2월 20일, 제 1회 졸업생이 배출되었고, 1993년 4월 30일에는 학교 신문 '남광소식 1호'가 발간되었다. 2003년 3월 15일에는 도서관이 개관되었고, 2021년 3월 1일에는 16대 교장인 '신금이(현 남광초 교장)' 교장선생님이 부임했다. 이 외에도 학교의 역사가 알고 싶다면, 남광초등학교 홈페이지(https://namgwang.jje.es.kr)의 '학교안내 -> 학교연혁'에 들어가면 자세히 볼 수 있다. 또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커질 것이다.
지난 10일, 남광초 학생들은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치뤘다. △2학년은 기초국어와 수학 △3학년은 읽기와 쓰기와 셈하기 △4~6학년은 국어와 영어와 수학에 대해서 평가를 치웠다. 진단 평가에 참여한 6학년, 박ㅇㅇ군의 말을 들어보자! Q. 진단평가를 보기 전,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A. "떨리고 긴장되었습니다." Q. 진단평가를 본 후,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A. "잘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진단평가를 볼 땐,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A.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너무 우울하거나 슬퍼하지 않길 바란다. 이번 평가가 열심히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지난 15일, 질별관리청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방역 상황 안정화 지속 및 시민들의 높은 마스크 착용률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 조정한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와 같은 혼잡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 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다. 다만 약국 종사자의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또 일반 약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또한, 아직까지 마스크 착용의 효과성이 높고 필요성도 여전한 만큼,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역수칙 생활화를 거듭 강조했다.
지난 2022년 10월, 남광초등학교 기자동아리는 '가을이 오네! 우동 한그릇 어때?' 라는 동시 공모전을 열었다. 주제는 남광초등학교와 관련된 것이었고, 총 90여 점의 작품이 모였다. '좌상민' 선생님과 남광초 기자동아리 학생들은 공모된 시들을 주제에 따라 분류하고 편집했다. 그리고 겨울방학 이 작품들을 담은 동시집을 발행했다. 동시집의 제목은 '학교 가는 길'이다. 총 5부로 △1부는 '학교풍경' △2부는 '학교생활' △3부는 '우리가 지내는 곳' △4부는 '함께하는 우리' △5부는 '이런 생각도 해요' 로 이루어져 있다. 이 동시집은 학교 <큰솔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재미있는 주제와 내용이 가득 차 있다. 한 번 꼭 읽어보기 바란다!
남광초등학교의 수호천사, '김현주' 학부모 회장을 만났다. Q. 학교를 위해 어떤 일을 하시나요? A.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기도 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서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 등... 학교에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모아 회의를 하고, 결과를 학부모님들께 통보를 하며, 그 결과를 기반으로 또 다른 계획들을 세웁니다." Q. 어떤 목표가 있으신가요? A. "우선은 학부모님들의 '화합'입니다. 행사를 진행하거나 학교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함께 힘을 모아 대처할 수 있는 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하시면서 가장 뿌듯했던 적은 언제인가요? A. "행사를 준비할 때, 학부모님들이 많이 도와주시면 뿌듯합니다. 또 저희들이 준비한 행사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행복과 만족과 즐거움을 느낄 때 뿌듯합니다." Q. 어떤 행사들을 하셨나요? A. "저희는 지난 해, 1학기 때는 '자녀와 함께 초콜릿 만들기', 2학기 때는 '티블렌딩(제주의 과일과 꽃을 이용한)' 11월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습니다. 12월에는 '트리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Q. 이 일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오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여성들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업적을 기리는 날이다. 먼저,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를 알아보자! 이 날은, 1909년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페미니스트: 여성주의(女性主義)는 여성을 포함하여 성별 등의 정치ㆍ경제ㆍ사회 문화적인 평등을 지향하는 사상 혹은 활동이다.)들에 의한 정치적 행사로 시작되었다.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세계적 기념일로 제안되었고, 1975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이 날은 여성들이 사회, 경제, 정치 등의 전반에 걸쳐, 얼마나 많은 것들과 싸워서 쟁취했는지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 되었다. '세계 여성의 날' 공식 웹사이트는 보라색, 초록색, 흰색이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색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색들은 1908년 영국의 '여성사회정치연합(WSUP)'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보라색은 정의와 존엄을 상징하고, △녹색은 희망을 상징한다. △흰색은 순결을 상징하지만, 이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각 나라들이 '세계 여성의 날'을 어떻게 기념하는지 알아보자! 러시아에서는 이 날을 기점으로 꽃 매출이 두 배로 증가한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매 년 3월 1일은 일본의 식민통치를 반대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이다. 이 뜻깊은 날에 읽으면 좋은 책이 있는데, 바로 「태극기를 든 소녀」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책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독립의 의지를 펼친 여성운동가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으로, 1권,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남광초등학교 <큰솔도서관>에도 소장되어 있다. 꼭 한번, 꼭 읽어보길 바란다.
'팽'이라는 괴물, 그리고 이름없는 '네그'가 다스리는 암흑의 세계를 알고 있나요? 밤이 되면 언제나 아이들을 납치하는 검은 마차가 오고, 아이들은 납치된다. 자기가 납치 될까봐 무서운 이기비 남매의 첫째 '재너이기비', 먹는 것을 밝히는 둘째 '팅크이기비', 그리고 다리가 불편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막내 '리리이기비', 이 남매들의 모험이 보고 싶다면, 책 「윙페더 사가」를 읽어보자!
2022년이 지나가고,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이 왔다!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여러 부분들이 달라지는데, 지금부터 알아보자! 1.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혹시 '유통기한' 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유통기한'은 식품이 만들어지고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한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유통기한을 식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한으로 오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뀌는데, 이는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을 뜻한다. 즉, 식품을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남으로, 음식낭비를 줄이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2. 나이 세는 방법이 '만 나이'로 통일~ 대한민국에서는 나이를 세는 방법이 3가지가 있다. △태어나자마자 한살을 먹 한국식 '세는 나이' △생일이 지나야 한 살을 먹는 '만 나이' △0살로 태어난 다음 해가 바뀌면 한 살을 먹는 '연 나이' 그동안 나이 계산방법이 혼란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올 6월부터, 해외처럼 만 나이로 통일된다. 3. 중간·기말고사의 부활~ 올해부터 초등학교 4~6학년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른다. 중간·기말고사는 지난
어느 날, 당신의 고모할머니와 고모할머니의 손자가 집에 오면 어떨 것 같나요? 어느 한가로운 여름 날, 동갑내기 친구 '부숭이'와 고모할머니가 누리'네 집에 놀러온다. 하지만 '부숭이'와 '누리'는 전혀 맞지 않는다. 이들의 재미있는 우정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책 「부숭이는 힘이 세다!」를 읽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