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년 3월 1일은 일본의 식민통치를 반대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이다. 이 뜻깊은 날에 읽으면 좋은 책이 있는데, 바로 「태극기를 든 소녀」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책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독립의 의지를 펼친 여성운동가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으로, 1권,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남광초등학교 <큰솔도서관>에도 소장되어 있다. 꼭 한번, 꼭 읽어보길 바란다.
'팽'이라는 괴물, 그리고 이름없는 '네그'가 다스리는 암흑의 세계를 알고 있나요? 밤이 되면 언제나 아이들을 납치하는 검은 마차가 오고, 아이들은 납치된다. 자기가 납치 될까봐 무서운 이기비 남매의 첫째 '재너이기비', 먹는 것을 밝히는 둘째 '팅크이기비', 그리고 다리가 불편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막내 '리리이기비', 이 남매들의 모험이 보고 싶다면, 책 「윙페더 사가」를 읽어보자!
어느 날, 당신의 고모할머니와 고모할머니의 손자가 집에 오면 어떨 것 같나요? 어느 한가로운 여름 날, 동갑내기 친구 '부숭이'와 고모할머니가 누리'네 집에 놀러온다. 하지만 '부숭이'와 '누리'는 전혀 맞지 않는다. 이들의 재미있는 우정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책 「부숭이는 힘이 세다!」를 읽어 보자!
지난 10월 5일,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의 저자 '김리리' 작가가 남광초등학교 도서관에 왔다. 작가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를 비롯해 「첫눈 오는 날, 찾아온 손님」, 「어린이희곡 뻥이오, 뻥」 등... 재밌는 책들을 출판했다. 작가와의 만남은 2~3 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2시 ~ 3시30분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작가가 쓴 여러가지 책들(특히, 「만복이네 떡집」)을 미리 읽고,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재밌게 읽었던 책이 어서 더 친근하게 감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를 계기로, 남광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책읽기 딱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을에 마음을 후끈하게 달궈 줄 책이 있다. 바로 「사랑이 훅!」이다. 이 책은 주인공 '박담', '엄정화', '신지은'이 5학년이 되면서 사랑을 알아가며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설레는 사랑을 원하는 독자들과 학교 로맨스를 원하는 독자들이 푹 빠져버릴수 있는 매력이 넘쳐난다. 가슴 설레이는 이야기가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고소한 빵 냄새가 가득한 '봉주르'를 아시나요? '봉주르'는 소희네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빵 가게 다. 또 이 곳은 소희가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소희는 언제나 이른 아침에, 초코의 배웅을 받고 봉주르로 달려간다. 봉주르에서는 할아버지가, 소희가 제일 좋아하는 빵을 준비해 놓고 있다. 봉주르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책 「우리 할아버지 빵 가게」를 읽어보자!
게임 속 황금으로 칠해진 우주복과 헬멧을 쓰고, 자기장 장풍과 회오리, 장막 등의 기술들을 쓸 수 있는 닉네임 '별빛전사'를 보았는가? 그 별빛전사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소은하'다. 책 「별빛전사 소은하」는 게임처럼 흥미진진하고 가슴이 찡한 이야기들을 담은 SF 동화다. 주인공 '소은하'는 자신이 지구에서 500만 광년 떨어진, '헥시나'행성 출신의 외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 우주 우월파주의라는 위험한 조직이 지구를 점령하기 위해서, 지구의 자전을 멈추게 하는 칩을 지구에 심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인공은 우주 우월파주의를 막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참고로, 이 책의 저자 '전수경' 작가는 책 「우주로 가는 계단」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책을 썼다. 이 작가의 책들도 읽어보길 추천한다.
여기, 아주 흥미로운 책이 있다. 바로 「맥스 크럼블리」라는 책이다. 이 책은 책「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의 작가인 '레이첼 르네 러셀' 이 썼다. 이 책은 그림 그리기와 만화책 읽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맥스 크럼블리'의 이야기다. 맥스는 할머니와의 홈스쿨링을 끝내고, 공립학교에 입학한다. 그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누구보다 더 학교에 잘 적응하려고 하지만, ‘더그’라는 친구의 괴롭힘으로 하루에 두 번씩 사물함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맥스가 사물함에 갇첬을 때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적었다. 「맥스 크럼블리 2」도 있는데, 부제목은 '아수라장이 된 중학교' 이다. 2편은 어둡고 음침한 중학교 건물 안에서 악당과 맞서 싸우는 슈퍼 히어로 맥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신나는 도둑 잡기 이야기다. 맥스는 ‘만약 내가 슈퍼 히어로가 된다면 어떨까?’, ‘어느 날 갑자기 거미에게 물린 후, 스파이더맨이 되는 건 아닐까?’, ‘언젠가 슈퍼 히어로가 되어 세상을 구할 거야!’ 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와 비슷하게 일기 형태로 쓰여져 있다. 이 책을 읽운 후에는 작가의 또 다른 책 「맥스 크럼블리」도 추천한다!
당신은 알프스 산에 사는 '하이디'를 아시나요? 알프스 산에 사는 '하이디'는 명량하고 활기찬 소녀다. 하이디는 초록색 풀들이 자라나는 언덕에서 아기 염소들과 수다를 떨며, 활기차게 살고 있다. 아름답고 따듯한 미소를 가진 하이디의 소소하지만 즐거운 하루를 알고 싶다면, 책「하이디」를 읽어보길 추천한다!
당신은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아십니까?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세계 행복 지수 1등인 나라가 있는데, 바로 '덴마크'이다. 지금은 국력이 작았졌만, 오래 전엔 북유럽 전체를 통치한 나라였다. 지금은 세계 행복지수 1위의 나라이다. 덴마크는 어떻게 세계 행복 지수 1위의 나라가 되었을까?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책「어메이징 디스커버리」를 읽어 보자!